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마을이 영덕군 농축산과에서 주관한 ‘20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지난 3월 영덕군 6개 마을이 사업계획서를 신청해 4월 현장 심사를 거쳐 도곡2리가 최종 선정됐다.도곡2리는 신돌석 장군 생가를 테마로 야간경관조명을 포함한 마을 담장 조성, 이동식 로컬푸드 판매장, 환경정비 집하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으로 영덕군은 도곡2리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포럼을 시행한 후 올해 7월 기본계획와 실시설..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일 온정면 광품리 43번지 일원 약 2ha에 광품2리의 임종관(59세) 이장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진옥벼’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 품위가 좋으며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하여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올해 추석 전 수확 후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울진군에서는 관내 벼 재배 면적 2,100ha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용 상토 11만6천여 포를 무상으로 지원하였으며, 그 외에도 육묘상 처리제, 맞..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울진군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 및 연극(동극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족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인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술 작업(도안 색칠하기)와 어르신들과의 친밀한 교감을 위한 방귀 며느리 동극 공연도 함께 진행하였다.박두원기자..
울진군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풍수해보험’은 정부 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여 각종 자연 재난 피해에 대처 가능하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며, 울진군에서는 최대 지원인 92%까지 지원하며 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다.풍수해..
영덕군수와 각 실·과 소장 및 읍·면장들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소속 환경화원들에 휴식을 부여하고 근무환경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일일 대체 근무를 시행했다.김 군수와 간부 30명은 이날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 집결해 산업안전 교육과 작업 시 안전 수칙 및 작업 요령 등을 숙지하고 안전을 위한 장비들을 착용한 후 환경미화 업무에 돌입했다.박두원기자..
영덕군 축산항에서 열린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블루로드에서 만나는 보석 같은 별미! 영덕 축산항으로’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축제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천리미항’ 축산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지난 축제와 달리 핑거푸드존을 조성해 물가자미 살콥팝, 가자미 마파두부, 가자미살 떡볶이, 가자미 탕수육, 가자미 카츠 등 물가지미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와 신선한 요리들을 만끽할 수 있었던 점이 축제 참가자들에게 높은 평가..
울진군은 2023년 경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예비마을기업 2개소, 신규마을기업 2개소 등 총 4개소가 선정되었다.예비마을기업은 울진마더스, 호월3리 청장년회가 선정되었으며, 신규마을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신흥2리바람길꽃마을(주)와 산골에꿈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었다. 해당기업에는 예비 2천만원, 신규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발굴‧..
울진군은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교육을 받은 후포5리 경로당 어르신 3명과 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인‘우리는 서로의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한다.7회차로 구성하여 재밌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된다.박두원기자..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왕피천공원 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에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왕피천공원 내에 위치한 아름관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서 지난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2년 1월 준공한 후 빙상장을 2차례 운영한 바 있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왕피천공원사업소에서는 2009년부터 야외시설에서 빙상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운영해 왔으나, 여러 불편한 점이 있어 천막구조의 실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을 신축하여 날씨에 관계 없이 각종 행사나 스포츠 활동공간으로 이용하고..
울진군은 오는 5일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24회‘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 권익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본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 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마당을 운영해 가족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한다.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청소년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 댄스, 뮤지컬공연 등의 축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미래 소방..
울진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11일간 6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가 주축이 되어 지난 7일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시작으로 개·폐회식 행사지원, 사전경기·본경기 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선수단 환영, 질서유지, 선수시상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하였다.4월의 때아닌 추위와 황사 등의 열악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봉..
울진군은 지난 19일, 25일 이틀간 죽변면 화성2리, 근남면 노음3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지정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마을 주민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경찰서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보듬마을 사업 안내, 주민 협동작품 만들기, 협동작품 전시 순으로 진행되었다.박두원기자..
영덕군이 27일을 기해 마지막 남은 지방채 잔액 6억 원을 조기 상환함으로써 30여년 만에 ‘지방채 Zero 시대’를 열었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고 재정수입이 부족한 지방 소도시의 경우 지방채를 통해 재원을 보충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최근 고금리가 이어지고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채권시장에 어려움이 겹치면서 지자체의 재정 운영에 지방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영덕군 역시 지난 2009년에만 도시개발사업과 관광개발사업 등으로 202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고, 2016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영덕군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으로 각각 ..
울진군은 5월 1일부터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 시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월 220만원 이하이며, 청년이 포함된 가구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고, 재산이 1억 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울진군은 143,561필지에 대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8일 자로 결정, 공시한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가 되고 토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등 군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로,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이의신청은 5월 30일까지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2022년 대비 약 7.41% 하락했으며, 이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시가변동분과 국토교통부 ..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아쿠아리움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희망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도록 물속 퀴즈쇼와 물범 생태설명, 왕돌초 수조 수중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또한,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관람객에 한해서 무료입장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5월 5일부터 7일까지 물범 수조에서 오후 3시에 물범 생태설명회, 오후 3시 30분에 아쿠아리스트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수중 퀴즈쇼를 진행한다. 또한 메인 수조인 왕돌초 수조에서 ..
영덕군은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자율방범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영덕군의회, 영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영덕군의회, 그리고 영덕경찰서는 영덕군 자율방범대가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해 안전한 영덕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영덕군과 의회는 영덕경찰서의 자율방범대 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과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행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김광열..
영덕군은 지난 17일 제26회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영덕 남정면 출신의 방송인 최기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군민의날 기념식은 제28회 영덕군복사꽃큰잔치를 겸해 군민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자랑스러운 군민상, 고향사랑상 등의 시상식도 이뤄졌다.이번 행사엔 앞서 작년 10월 영덕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구윤 씨가 폐막식에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덕 나무의 보호꾼’을 비롯해 신곡 ‘재충전’ 등의 다양한 노래들을 선사해 군민 화합의 자리를 한껏 북돋웠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최기정 씨는 향후..
울진군은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2년 만에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 임원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울진군은 전 경기종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점수 177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로 2위인 예천군(133.6점)과는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였다. 특히 이전 대회보다 약진한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종목이..
울진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4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울진군은 6월 말부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3작품과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울진의 소리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울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1억 2,..